음주 2급 기능보유자의 위스키,전통주,칵테일 이야기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음주 2급 기능보유자의 위스키,전통주,칵테일 이야기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2)
    • 그려 (3)
    • 마셔 (19)
    • 먹어 (0)

검색 레이어

음주 2급 기능보유자의 위스키,전통주,칵테일 이야기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마셔

  • 기분좋은 달달함, 글렌피딕15년 싱글몰트 위스키

    2023.06.22 by 곽가

  • 에반 윌리엄스 블랙, 그리고 버번위스키의 로망

    2023.04.02 by 곽가

  • 추사40, 몰라뵈서 죄송했습니다.

    2022.06.27 by 곽가

  • 네그로니, 으른의 맛

    2022.06.27 by 곽가

  • 버드와이저 제로 : 버드와이저는 성공했을까?

    2022.06.21 by 곽가

  • 발베니12년, 천천히 마시는게 좋은 이유

    2022.05.02 by 곽가

  • 글렌피딕12년 : 존재감 있는 가벼움

    2022.04.28 by 곽가

  • 조니워커 그린라벨,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가 된 이유

    2022.04.14 by 곽가

기분좋은 달달함, 글렌피딕15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발베니 등과 더불어 가장 널리 알려진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인 글렌피딕. 개인적으로도 조니워커, 발렌타인 등 위스키는 블렌디드만 있는줄 알았다가 처음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것을 접했던 것이 바로 글렌피딕이었는데(그 당시 2003년,,,), 그 글렌피딕의 라인업 중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글렌피딕 15년을 마셔보고 과연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것인지, 입문자가 마시기 좋은 위스키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글렌피딕 15년 글렌피딕 15년(윌리엄그랜트앤선즈) 용량 : 700ml 알콜도수 : 40도 가격 : 10~13만원대(2023년 6월 / 보틀샵 기준) 구매처 : 워낙 널리 알려진 위스키인만큼 종종 편의점에도 보일정도로 구매하기 쉬운 편 게일어로 사슴의 계곡(Valley of the d..

마셔 2023. 6. 22. 00:21

에반 윌리엄스 블랙, 그리고 버번위스키의 로망

위스키 수요가 늘면서 좋아진 점 중 하나는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해외의 다양한 위스키들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그 대표적인 위스키 중 하나가 바로 미국 버번판매량 2위(1위는 짐빔)인 에반 윌리엄스 블랙 위스키이다. 짐빔이나 잭다니엘스(이 쪽은 테네네 위스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인지도가 낮은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과연 사서 마셔도 괜찮은 위스키인지, 또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버번 위스키? 우선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를 알아보기 전에 버번 위스키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간단히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기왕 마시는 거 어떤 위스키인지 알고 마셔야 더 재밌게 마실 수 있는 법이니까. 버번 위스키는 보리나 호밀을 주로 사용한 스카치 위스키와는 달리 옥수수..

마셔 2023. 4. 2. 03:10

추사40, 몰라뵈서 죄송했습니다.

지난 4월에 추사40의 리뷰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2022.04.05 - [마셔] - 추사40, 전통주 타이틀 걷어내고 솔직하게 마셔봤다. 추사40, 전통주 타이틀 걷어내고 솔직하게 마셔봤다. 한국형 깔바도스, 일명 K-깔바도스라고 불리우는 예산사과와인에서 만든 사과 증류주, 추사40도를 마셔보았다. 과연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만한 매력이 있을지 알아보자. 추사40도, 어떤 술일까 gwakka.tistory.com 당시에는 딱히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었다. 물론 당시에는 그 때 느낀 소감을 솔직히 적었었고, 지금도 그 때의 맛을 봤었다면 아마 같은 평가를 내렸을 것이다. 그리고 그 뒤로 세월이 흘러 2개월의 브리딩을 거친 추사40을 다시 마셔보았는데... 추사40, 브리딩(에어링) 이후 마셔본 후기 ..

마셔 2022. 6. 27. 01:42

네그로니, 으른의 맛

간혹 칵테일바에서 칵테일을 주문해서 마실 때, 뭔가 비주얼에서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서 당황했던 경험이 종종 있곤한데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칵테일로는 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 역시도 처음에 너무 유명한 칵테일이라 자신있게 주문했었다가 쓴웃음을 지었던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또 비주얼과 다른 맛으로 유명한 칵테일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이다. 네그로니의 유래와 재료들 네그로니는 에 드라이진을 섞어 마시기 시작한 데서 유래한 칵테일인데, 아메리카노 칵테일에 드라이진을 섞도록 주문해 마시기 시작한 인물이 네그로니 백작이었고, 1962년 피렌체의 카소니라는 레스토랑의 바텐더가 그 칵테일에 네그로니 백작의 이름을 붙여 그 뒤로 네그로니라고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네그로니의 재료와 레시피 네그로니에는..

마셔 2022. 6. 27. 01:21

버드와이저 제로 : 버드와이저는 성공했을까?

하이네켄부터 호가든, 버드와이저까지 바야흐로 무알콜 맥주의 전성기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무알콜, 무설탕 음료주류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이 출시되고 있는 요즘, 사실 무알콜 제품들에 적잖이 실망해왔던터이지만 그래도 혹시 버드와이저는 성공했을까 하는 마음에 버드와이저 제로를 구매해보았다. 1. 무알콜 맥주는 알콜이 없다? 흔히들 무알콜 맥주에는 알콜이 전혀 안들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1%미만으로 극소량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정말 완전 0.0%인 제품도 있긴하다) 버드와이저 제로 또한 0.0이라고는 써있지만 실제로는 0.05% 미만의 알콜은 들어있는 제품이다. 대한민국 주세법상 알콜 1% 미만은 비알코올, 알콜0%는 무알코올로 표기되며 둘다 주류 기준에는 해당이 안되기..

마셔 2022. 6. 21. 00:44

발베니12년, 천천히 마시는게 좋은 이유

최근 일년간 이만큼 이슈였던 위스키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야말로 광풍이 휩쓸고 지나갔던 발베니12년. 아마 처음 마셔본 사람들 중에 '아 뭔가 취향이 아닌거 같다' 라고 느낀 사람도 있을텐데 혹시나 오픈하고 바로 마셔본 후 그런 생각을 했었다면 '브리딩'을 충분히 거친 후 다시 한번 마셔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브리딩? 에어링? 에어레이션? 위스키는 기본적으로 알콜 함량이 높기 때문에 미생물이 번식할 위험이 거의 없어서 마시다 남은 위스키는 그냥 코르크, 혹은 뚜껑만 잘 닫아서 상온에 보관해도 무방하다. 아니 몇몇 특수한 케이스 외에는 항상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이렇게 오픈 후에 상온 보관을 하면서 위스키는 자연스럽게 술을 따른 공간에 채워진 산소와 접촉하는, 일종의 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

마셔 2022. 5. 2. 01:52

글렌피딕12년 : 존재감 있는 가벼움

가끔 너무 진중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것들에 압도당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뭐랄까, 너무나 존재감 있는 조연이어서 작품 자체의 밸런스를 깨는 느낌이랄까? 가끔은 작은 여백을 채워 완벽함을 완성할 정도의 가볍지만 의미 있는 조연이 더 빛날 때가 있다. 글렌피딕12년에는 그런 적절한 존재감의 가벼운 느낌이 있다. 작업하는 책상 위나, 작은 혼술상, 조용한 저녁의 한 자리 등 어느 순간에도 조용히 잘 녹아들어 순간을 완성시키는 매력이 있다. 글렌피딕12년 글렌피딕 12년(윌리엄그랜트앤선즈) 용량 : 700ml 알콜도수 : 40도 가격 : 6만원 ~ 9만원대(9만원대에 사는 사람은 없겠제...?) 구매처 : 전국 대형마트 및 보틀샵 등등(정말 엄청나게 깔려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매가능) 게일어로 사슴의 계..

마셔 2022. 4. 28. 00:16

조니워커 그린라벨,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가 된 이유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대표적인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중 하나인데 일반적인 조니워커 블랙, 블루 등과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왜 구하기 어려워진 위스키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는 크게 싱글몰트, 싱글그레인, 블렌디드몰트, 블렌디드 그레인, 블렌디드 위스키로 구분되는데 (버번위스키는 기본적으로 옥수수와 호밀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싱글그레인, 싱글몰트 등으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말그대로 그냥 버번위스키이다.) 우리가 아는 글렌피딕, 발베니12년 등의 위스키들은 주재료로 싹을 틔운 보리(맥아)만을 사용한 "싱글몰트 위스키"이며, 조니워커 블루라벨,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시리즈 등은 싱글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 만든 "블렌디드 위..

마셔 2022. 4. 14. 18:11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다음
TISTORY
음주 2급 기능보유자의 위스키,전통주,칵테일 이야기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