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블럭인가 크레용인가, 땅콩프레스 포켓크레용
일단은 패키지가 귀여워서 샀다. 학창 시절 이후 크레용이나 크레파스를 구매해 본 적은 없었는데(사실 학창시절에도 안삼, 굴러다니던거 줏어서 씀) 그럼에도 내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하나, 패키지가 너무 귀여웠다. 패키지가 귀엽다면 사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일단 사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샀다. 제품명은 땅콩프레스 포켓크레용 / 가격은 오프라인 문구점 기준 한 갑에 6천원대이다. 작은 갑에는 블럭 구성에 따라 5개 ~6개 정도의 크레용이 들어있고 패키지 디자인 테마에 따라 색이 구성되어 있는 듯 했다. 제품의 주 타겟이 아이들인 만큼 저렇게 테마별로 컬러를 구성하는 것도 의외로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수도? 라고 생각했다.(근거없음) 난 수박과 펭귄, 무지개와 오션뷰(음?) 이렇게 4갑을..
그려
2021. 10. 5. 00:54